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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5.11.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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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 '노란리본달기' 참여 서명운동 펼쳐

▲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학대보호팀은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앞두고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16일 2015년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경기부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노란리본 캠페인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신고 활성화와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부천성모병원 교직원과 병원을 찾은 내원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 전화번호 (112) 안내·핸드폰 앱 설치·아동학대 즉시 신고 등의 다짐과 함께 노란리본을 달고 서명 운동을 벌였다.

부천성모병원 학대보호팀장을 맡고 있는 배치운 교수(정신건강의학과)는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권리를 신장할 수 있는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캠페인을 열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아동학대 전화는 지난해 9월 신고접수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위해 범죄신고전화인 112로 통합·관리하고 있다.

부천성모병원은 2010년 부천시-부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함께 아동권리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2011년 학대보호팀을 구성,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신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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