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수익금 환우를 위한 징검다리 도서관 기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의학도서실은 4∼6일 도서바자회를 열었다
교보문고 인천점과 공동주최한 도서바자회에는 환자·보호자를 비롯해 지역주민에게 좋은 책을 보급하고, 독서문화를 증진하기 위한 취지에서 열렸다.
도서바자회에는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아동·건강·여행·요리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가 판매됐다.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도서바자회 판매수익금을 병동에 있는 환우를 위한 징검다리 도서관에 기증, 도서를 구입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의학도서실은 인천시 치유 프로그램과 문학기행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는 물론 지역사회 주민의 정서를 보듬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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