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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2015 부정맥 국제 심포지엄' 개최

삼성서울병원, '2015 부정맥 국제 심포지엄' 개최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5.10.2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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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 수술과 심실성 부정맥 치료 전문가 강연과 토론 진행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병원장 오재건)은 오는 10월 30일∼31일까지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15 부정맥 국제 심포지엄'(Samsung Medical Center International Symposium: Arrhythmia 2015)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심방세동, 부정맥 치료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석학들이 대거 참여해 심방세동 수술의 최신지견과 새롭게 심실성 부정맥 치료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준비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30일에는 심방세동 수술의 세계적 대가인 랄프 J. 다미아노(Ralph J. Damiano) 미국 워싱턴대학 교수와 국내 심방세동 시술의 대가인 김영훈 교수(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를 포함한 국내·외 유명 연자들이 '최소 침습 부정맥'의 최신 수술법, 경험, 장점과 문제점에 대해 발표한다.

31일에는 우리나라 심실성 부정맥 환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나 아직 부정맥 시술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심실성 부정맥 시술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미국 메이요 클리닉, 펜실베니아 대학병원, 일본 츠쿠바, 게이오 대학병원 교수들이 다양한 최신지견을 선보인다.

온영근 성균관의대 교수(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심방세동의 하이브리드 수술법과 심실성 부정맥의 이해 및 치료의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심방세동 부정맥 뿐만 아니라 심실성 부정맥의 치료수준이 한층 더 발전하고 나아가 부정맥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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