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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Start Up 헬스케어 아이디어 공모전' 막내려

'제1회 Start Up 헬스케어 아이디어 공모전' 막내려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5.10.2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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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헬스케어, "발굴된 아이디어 사업성 적극 검토할 것"

연세의료원과 KT의 합작회사인 ㈜후헬스케어(대표이사 박영환/연세의대 흉부외과)가 개최한 '제1회 Start Up 헬스케어관련 아이디어 공모전'이 지난 15일 연세의료원 종합관에서 진행됐다.

공모전 결과 38개팀 67명이 공모에 참가했으며, 현 시대에 주목받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다양한 콘텐츠를 더한 참신하고 개성넘치는 다양한 작품이 접수됐다.

참신성·혁신성·실현가능성 부분에 초점을 맞춰 최종발표회에는 3개팀이 진출했고, 그 결과 대상수상자는 'Gamification'과  'IoT'기술을 통해 운동과정에서는 사용자가 즐겁게 운동에 몰입할 수 있고, 운동 이후에는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핼피헬스 아이디어를 제안한 'sGen팀'이 1등으로 선정돼 상장과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2등에는 근손실 방지, 재활치료, 다이어트 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Intelligent Muscle Suit'를 제안한 연세대학교 C.S.I팀, 3등에는 영유아용 수면관리시스템 '영유아 수면 콘트롤러'를 제안한 배고은 씨가 각각 상금 300만원·200만원, 상장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sGen팀은 "사회구성원의 역할로서 긍정적인 사회변화에 도움이되고자 생각한 것들이 이렇게 인정을 받아 기쁘다"며 "헬스케어 분야에서 가치있는 일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주고 도움을 준 후헬스케어 담당자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후헬스케어는 지속적인 'Start Up 헬스케어 관련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의 서비스 실현 가능성 및 사업성을 적극 검토해 개발자의 아이디어가 시제품으로 나올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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