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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SK 나눔국민대상 수상

한국GSK 나눔국민대상 수상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15.10.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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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제약사 첫 수상
"즐거운 나눔문화 퍼질 수 있도록 노력"

한국GSK가 다국적 제약사로는 처음으로 '2015년 제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기업사회공헌 부문 장관상을 15일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개인이나 기관, 단체에 인적나눔과 물적나눔·생명나눔·희망멘토링·기업사회공헌 등 5개 분야에 걸쳐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을 수여한다.

GSK는 2013년부터 국제 구호개발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모금과 자원봉사 활동을 펴고 있다. '오렌지 위크(Orange Week)'와 '오렌지 데이(Orange Day)'를 지정해 세계 모든 법인이 각 지역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을 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2009년부터 기아대책본부의 '행복한 홈스쿨'도 지원하고 있다. 행복한 홈스쿨은 방과 후 보호받지 못하는 저소득 결손가정 아이를 위한 아동 보호설이다.

한국GSK는 전국 6개 행복한 홈스쿨 아이들을 위해 교육지원과 보호활동,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펴고 있다. 국내 제약사로는 최초로 임직원들이 '월급 우수리'를 기부해 회사와 매칭 펀드로 사회공헌기금도 조성하고 있다.

홍유석 GSK 한국법인 사장은 "직원들이 자발적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가 절실한 아이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즐거운 나눔 문화가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GSK는 2000년부터 매년 환자와 가족, 소외계층 아이를 위해 희망 나눔 콘서트 <GSK 희망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회와 세계백신면역연합(GAVI)과 북한 영유아를 위한 백신 공급의 중요성을 알리는 콘서트를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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