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 18일 개최
멘토링 통해 정서적 지원도 아끼지 않아
한국화이자는 한국여자의사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과 2010년부터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을 벌여 50명의 조손가정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매년 '화이자 꿈꾸는 캠프'를 개최하고 교육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한국화이자 임직원들은 '화이자 꿈꾸는 봉사단'을 구성해 조손가정 아이의 멘토링을 맡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서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올해 '화이자 꿈꾸는 캠프'의 주제는 꿈을 키우는 캠핑이란 뜻의 '드림핑(Dreamping)'으로 기획됐다.
한국여자의사회와 대한여자치과의사회는 '올바른 칫솔질 강의'를 공동주관해 치아 건강관리법을 배웠다. 아동들은 멘토와 팀을 이뤄 에어사다리 릴레이와 전략 줄다리기, 박터트리기 등을 즐겼다.
황성혜 한국화이자 전무는 "앞으로도 한국화이자는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화숙 한국여자의사회장은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의 질병 예방과 건강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는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뿐 아니라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 의약발전과 국제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화이자 의학상'과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협력공로상'을 수여한다.
우수한 R&D 인력양성을 위해 '화이자 R&D 유니버시티'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불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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