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종기 이사장 "고품질 검사서비스 위한 노력 인정"
씨젠의료재단이 최근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에서 '올해의 보건산업인 상'을 수상했다.
보건산업대상은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이 후원하며 보건산업 분야별 기업과 병원 등을 선정해 시상이 이뤄진다.
이번 보건산업대상에서 올해의 보건산업인 상을 수상한 씨젠은 그동안 국내 보건산업의 발전을 위해 쌓아 온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천종기 씨젠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국내외 의료발전에 기여하고자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고품질의 검사서비스를 위해 재단의 모든 임직원이 노력해 온 부분을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씨젠은 계속된 혁신과 도전으로 검사품질을 개선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로 진출하는 글로벌 검사기관이 되기 위해 국제기준의 질병검사품질과 서비스 수준을 향상 시키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씨젠은 질병검사전문기관으로 전문의, 석·박사, 임상병리사 등 현재 520여명의 임직원들이 4000여 가지의 검사를 통해 ▲진단검사의학 ▲분자진단검사 ▲진단병리검사 등 질병과 관련한 전 분야의 임상진료 및 연구를 위한 진료서비스를 전국 병·의원에 제공하고 있는 국내 대형 검사전문기관이다.
분자진단분야에서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하루 만에 검사결과를 제공하는 '원데이 검사 시스템'을 도입해 진단검사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지난해에는 부산경남지역에 부산경남검사센터를 개원해 보다 신속하고 양질의 검사결과제공을 통한 지역의료발전에도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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