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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경영위기 중소병원 돌파구 찾는다

메르스 경영위기 중소병원 돌파구 찾는다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5.08.1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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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중소병원협회, 8월 28일 63빌당서 정기총회·학술세미나
병원 감염·중소병원 혁신·재도약 위한 가치 창출 등 활로 모색

▲ 홍정용 대한중소병원협회장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6월 정기총회를 연기한 대한중소병원협회가 28일 63컨벤션 2층 세콰이어홀에서 제25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이번 총회는 메르스 사태의 여파로 흔들리고 있는 중소병원의 경영위기를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췄다.

학술세미나는 '위기극복, 그리고 재도약!'을 주제로 메르스 확산의 주된 원인으로 드러난 병원 감염을 비롯해 구조 개선과 가치 창출 등 중소병원의 경영난 극복 방안을 집중 모색키로 했다.

특강 주제는 ▲병원내 2차감염 예방을 고려한 사례와 최적 설계방안(이송우 우원엠엔이 전무) ▲중소병원 경영혁신과 효율적인 투자방안(김문철 에스포항병원장) ▲중소병원 위기극복을 위한 비용 구조개선(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장) ▲선진사례를 통한 중소병원 재도약을 위한 가치창출(이상규 연세대 보건대학원 주임교수) 등이다.

'성장이 멈춘시대, 중소병원의 위기극복과 재도약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지영건 차의과대학 교수(예방의학교실)·안기종 환자단체연합회 대표·이창진 메디칼타임즈 기자·유인상 영등포병원 의료원장 등이 패널토론을 펼친다.

연회비를 납부한 회원병원은 인원 제한없이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미납병원은 1인 3만원의 등록비를 납부해야 한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아이스박스)을 제공한다. 문의(02-712-6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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