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은 지난 4일 오전 11시 병원 본관 5층 임원회의실에서 한국인체조직기증원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병원 내 잠재기증자 발굴 및 구득 사업을 위한 협업시스템 구축 및 인체조직기증 활성화를 위한 운영위원회 구성하고 운영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병원 내 인체조직기증 관련 인지도 제고 및 의료진 동참을 위한 미디어 보드 설치 등 각종 홍보 활동과 안전한 인체조직기증을 위한 각종 정보 제공 등 구득사업 전반에 걸친 실무적 협조가 주 내용이다.
박진미 병원장은 "병원과 기증원 간의 업무협조를 통해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 및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꾀하고, 나아가 인체조직 이식재의 국내 자급자족 실현이라는 국가보건사업 목표 달성과 함께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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