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급 이상 관리자 300명 참석...글로벌 헬스케어 모색
외국인 환자의 증가와 정부의 글로벌 헬스케어 신성장산업 선정에 따라 병원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이날 워크숍에는 윤택림 병원장을 비롯해 팀장급 이상 관리자 300여명이 참석, 6시간 넘는 울트라 마라톤 회의를 진행했다.
워크숍은 ▲전남대병원의 글로벌 헬스케어 추진 ▲의료관광 광주·전남의 성장동력 ▲정부의 해외환자 유치 및 병원 해외진출 정책 타병원의 해외진출 사례 ▲인문학 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워크숍 강연은 배병준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윤영설 연세의료원 국제처장·이민원 광주대 교수(글로벌경영학과)·임영진 전남대 교수(인류학과)가 맡았다.
윤택림 병원장은 "세계는 지금 글로벌 헬스케어 경쟁시대를 맞고 있고, 급속한 성장을 하고 있는 한국의료계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전남대병원도 이러한 큰 흐름에 합류해 세계적인 환자중심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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