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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소아재활센터 심포지엄 개최

명지병원, 소아재활센터 심포지엄 개최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5.07.0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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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발달 장애의 진단 및 임상에서의 최신 지견 공유

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소아재활센터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 5월 문을 연 명지병원 소아재활센터 주관으로 마련되는 심포지엄에서는 발달 장애 아동의 정확한 진단 및 임상 현장에서 흔하게 마주치는 문제와 치료에 대해 여러 분야의 최신 지견을 나누게 된다.

박지은 연세의대 교수(언어병리학과)의 '언어발달지연의 진단 및 치료', 임신영 아주의대 교수(재활의학과)의 '지적장애의 진단', 이영목 연세의대 교수(소아청소년과)의 '미토콘드리아 근병증', 최정화 서남의대 교수(명지병원 재활의학과)의 '아동의 섭식장애', 김신혜 서남의대 교수(명지병원 소아청소년과)의 '발달지연 환아의 epilepsy', 이소영 서남의대 교수(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의 '소아환자에서 예술치료 적용', 홍민하 서남의대 교수(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자폐아동의 치료' 등이 발표된다.

한편 명지병원은 지난 5월 4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국내 대학병원급 최초로 소아재활의학과를 비롯해 소아정형, 소아신경, 소아정신과 등이 총체적으로 협진하는 소아재활센터의 문을 열었다.

M관 5층 전층에 들어선 소아재활센터는 외래 방문 치료시설과 함께 일반 병동에 위치해 있던 기존의 28병상 규모의 소아재활 낮병동을 40병상 규모로 확장, 소아재활센터 내에 배치하여 치료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 소아재활 낮병동은 낮 시간 동안만 입원, 재활치료를 받고 저녁에는 가정으로 돌아가는 형태로 가족 유대감 강화와 정서적인 안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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