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평가인증원 2주기 평가결과...환자 안전·의료 질 인정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 2011년 1주기 상급종합병원 의료기관 인증평가에 이어 이번 2주기 평가를 통과, 2019년까지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인정을 받았다.
2주기 인증평가에서는 ▲환자의 권리와 안전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의료서비스의 제공 과정 및 성과 ▲의료기관의 조직 인력관리 및 운영 ▲환자만족도 등을 중심으로 총 537개 항목을 평가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 4월 7∼10일까지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조사위원의 현장조사를 거쳐 기본 가치체계·환자 진료체계·행정관리체계·성과관리체계 등을 평가받았다.
인증 유효기간은 4년(2015년 6월 3일∼2019년 6월 2일).
이상욱 고신대복음병원장은 "평가를 준비하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한 교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인증 획득에 그치지 않고, 최고수준의 환자 안전과 환자중심의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인증평가기준에 대한 관리와 QI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신대복음병원은 2주기 인증평가를 마친 후에도 최상의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김두식 적정진료관리실장을 중심으로 TF팀을 가동하고 있다. 매주 정기적인 회의를 열어 환자 안전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
6월 21일 개원 64주년을 맞는 고신대복음병원은 25일 인증서 교부 및 현판식을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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