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책국장엔 김상희…김기남 과장 청와대 파견 등 인사단행
보건복지부가 새 대변인에 류근혁 건강정책국장을 임명하고 건강정책국장에는 청년위원회 파견에서 복귀한 김상희 국장을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임종규 대변인은 공직생활을 마치고 1일부터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사무총장으로 취임한다.
신임 류근혁 대변인은 건강정책과장과 국민연금정책과장을 거쳐 건강정책국장으로 일 해왔으며 최근 국회를 통과한 담뱃값 인상과 경고그림 부착 의무화 등을 추진해왔다.
류 대변인에 뒤를 이어 건강정책국장으로 임명된 김상희 국장은 청년위원회에 파견 복귀면서 국장으로 승진했다.
한편 복지부는 1일자로 과장급 인사도 단행한다.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실에 파견됐던 양윤석 서기관이 청와대 비서실 전출되며, 김기남 국민연금재정장이 보건복지비서관실로 파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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