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연세의대 교수(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가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이기업)가 주관하고 한독이 후원하는 제11회 'Young Investigator Award(한독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지난 9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약연패와 부상 1000만원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당뇨병, 지방간 등의 질병예측모델 개발 및 근감소증과 만성 대사성 질환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 업적을 인정 받았다. 또 최근 3년간 SCI 등재 잡지에 12여 건의 당뇨병 관련 연구논문을 발표하며 활발한 연구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독학술상은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만 45세 이하의 대한당뇨병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국제적 유명잡지(SCI 잡지)에 제1저자 또는 책임저자로 발표한 연구논문을 심사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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