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의대 박재옥 교수(순천향대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와 김태희 교수(순천향대부천병원 산부인과)가 지난 15일 제34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교육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박재옥 교수는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설립을 주도하고, 소아질환 치료법 개선과 이를 통한 의학교육 질 향상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김태희 교수는 70여 편의 SCI급 논문 저술활동과 국내외 저명학회 학술상 수상, 대학과 부속병원을 연계한 체계적인 전문 인력양성 시스템 구축을 통한 의학교육 질 강화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교육부는 매년 스승의 날을 기념해 교육발전에 헌신한 우수 교원을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