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성훈 연세의대 교수(연세암병원·외과)가 제28회 보원학술상을 수상했다.
연세의대는 보원학술상 대상자로 노성훈 교수(외과)를 선정하고 최근 종합관 337호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노성훈 교수는 의학학술지 <란셋 종양학(Lancet Oncology, IF 24.725)>에 'D2형(클래식) 위절제술 후 위암을 위한 보조 카페시타빈과 옥살리플라틴:개방 꼬리표 임의화 3단계 시행의 5년 후속'을 발표해 학술적 가치와 공헌도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에는 이병석 의과대학장과 윤도흠 세브란스병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병석 학장이 노성훈 교수에게 상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보원학술상은 의대 교원들의 연구의욕 진작과 의대 발전을 위해 기금을 출연한 윤덕진 명예교수의 호를 따서 1988년부터 시상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한 교원을 매년 수상자로 선정한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