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학술연구·의료진 교류·정보 교환 등 합의
협약식에는 윤택림 병원장과 호덕하이 푸토 보건국장·유엔후이넉 푸토종합병원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동 학술연구 ▲의료인 및 직원 상호교류 ▲정보교환과 학술활동 ▲환자 송출 등을 통해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했다.
윤택림 병원장은 "푸토지방 보건국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의료연구와 기술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협력관계를 꾸준히 유지해 두 병원 모두 세계 속으로 뻗어가는 글로벌 병원으로 성장해 나가자"고 밝혔다.
푸토종합병원은 1300병상에 35개 진료부서를 개설하고 있다. 의사 300명과 직원 1000명이 근무하고 있다.
푸토지방은 전문병원 5곳·지역병원 12곳·메디컬센터 13곳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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