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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한-오동출 원장 '탁구 지존' 영원한 맞수

김명한-오동출 원장 '탁구 지존' 영원한 맞수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5.04.1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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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전국의사탁구대회 성료…단식-통합단식 우승 주고 받아

제41회 전국의사탁구대회가 3월 29일 전국에서 모인 의사탁구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창원시 가고파탁구클럽에서 열전을 치렀다.

이날 대회에서는 오동출 원장(경기 부천·광장수진산부인과의원)과 김명한 원장(경기 안산·김명한안과의원)이 '탁구지존' 자리를 주고받았다.

김명한 의사탁구연맹 회장은 인사말에서 "탁구를 통해 자신의 건강과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의사탁구연맹은 3월 29일 창원 가고파탁구클럽에서 제41회 전국의사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오전 9시 30분에 시작한 이날 대회는 오후 4시까지 단식, 통합 단식, 복식 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모두 5부로 나뉘어 열린 개인전에서는 오동출 원장이 1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통합 개인전에서는 1부에서 준우승에 머물렀던 김명한 원장이 오동출 원장을 접전 끝에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복식에서는 곽창호(경남 창원·곽이비인후과의원)·박우생(경남 창원·박우생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의사탁구연맹 원로멤버인 최강 회원(경남 밀양·희윤요양병원)과 박석산 인제의대 교수(해운대백병원 비뇨기과)가 참석해 행사의미를 더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행사를 마친 후 개최지역인 창원시 의사탁구회에서 마련한 아구찜과 수육 등 마산 토속 음식으로 뒷풀이를 즐겼다.

이번 대회 입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단식 ▲1부 우승-오동출 준우승-김명한 3위-방승호(경기도 시흥·방승호내과의원) ▲2부 우승-손혁우(서울 성북·한국안과의원) 준우승-노수인(부산성모병원 정형외과) 공동 3위-백대현(서울 서초·방배성모정형외과의원) 권기탁(부산 북구·화명튼튼정형외과의원) ▲3부 우승-문형기(국군수도병원 응급의학과) 준우승-윤진우(경남 창원·윤병원) 공동 3위-엄상탁(경남 창원·고운맘산부인과의원) 이욱희(부산 금정·이가정의학과의원) ▲4부 우승-박우생(경남 창원·박우생소아청소년과의원) 준우승-최강(경남 밀양·희윤요양병원) 공동 3위-곽창호(경남 창원·곽이비인후과의원) 권윤정(대구 동·신세계외과의원) ▲5부 우승-전희재(해운대백병원 흉부외과) 준우승-진영화(부산 부산진구·메디칼통증클리닉) ◇통합단식 우승-김명한 준우승-오동출 공동 3위-윤진우·김상현(부산 사상·좋은삼성병원) ◇복식 우승-곽창호·박우생 조 준우승 방승호·전희재 조 공동 3위-윤진우·엄상탁 조 노수인·김상헌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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