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 간담회 열어 사고다발 기관·의사 방안 논의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이사장 강청희)은 3월 30일 배상공제 심사위원회 간담회를 열고 조합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강청희 이사장을 비롯한 13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고 다발 전문과목 시술에 대한 요율 조정 등 손해율 관리 방안과 의료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사례집 발간에 대한 연구요역을 심사위원에 의뢰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현재 공제조합 사무실의 위치적 접근성이 낮아 회원들의 불편이 초래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한 장소로 이전이 시급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강청희 이사장은 간담회에 앞서 "심사위원들의 많은 노고로 조합 운영이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조합원들이 안심하고 진료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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