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우리들병원장 역임...3000건 이상 내시경 척추 시술 경험
최건 신임 포항 우리들병원장은 3000건 이상의 내시경 척추 시술을 했다. 10여 편의 논문을 SCI급 국제학술저널에 발표했다. 영문 의학전문서 <Endoscopic Spine Procedures>와 대한신경외과학회 교과서 <척추학>을 비롯해 14편의 전문서 발간에 참여했다.
세계 최소침습 척추수술 및 치료학회(WCMISST) 회장·아시아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 사무총장·대한IMS학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국제학술대회 초청 강연과 국내외 척추 전문의 교육을 맡아 내시경을 이용한 최소침습 척추시술을 전파하는데 앞장섰다.
강남 우리들병원 비수술척추치료센터 병원장·국제병원장을 거쳐 최근까지 김포공항 우리들병원장을 지냈다.
최건 병원장은 "세계 각국의 척추의사들이 국내 내시경 척추 시술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방문할 만큼 한국의 척추 기술은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지만 아직도 척추 치료에 대한 오해와 편견으로 적시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한 채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이 많다"면서 "포항 시민은 물론 경북·경남·강원 지역주민들이 소중한 척추 건강을 위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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