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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고관절

[새책] 고관절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5.01.1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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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고관절학회/군자출판사 출판/20만원

고관절학 제1판
대한고관절학회가 고관절에 관한 기초부터 임상 적용·첨단 치료법까지 모두 망라한 첫 번째 교과서 <고관절학>을 발간했다.

1981년 대한정형외과학회의 첫 분과 학회로 출범한 대한고관절학회는 고관절 분야의 연구와 임상진료의 발전을 주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해 왔다.

<고관절학> 집필에는 문경호 회장(인하의대)·이상홍 부회장(조선의대)·한승범 총무(고려의대)·조윤제 편집위원장(경희의대)을 비롯해 평의원인 구경회(서울의대)·윤택림(전남의대)·서근택(부산의대)·성열보(인제의대) 교수 등 80명의 학회 임원들이 모두 참여했다.

대한고관절학회는 교과서 편찬위원회를 구성, 내용의 중복을 방지하고, 형식을 일관성 있게 다듬었다.

용어는 <정형외과 의학용어집>을 근간으로 편찬위원회에서 통일한 용어를 기준으로 삼았다.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가급적 한글로 집필했으며, 다양한 증례와 그림을 포함했다.

교과서의 구성은 총론·질환·수술적 방법·인공관절 치환술(기초과학)·인공관절 치환술(임상적용·골절 및 탈구·골다공증)을 비롯해 새롭게 개발된 진단과 치료법 등 최신 지견도 담았다.

장준동 편찬위원장(한림의대)은 "고관절의 기초부터 임상적 적용에 이르는 내용을 모두 담아 고관절에 관심이 있고, 연구와 진료에 참여하는 독자들이 고관절학을 이해하고 실제적으로 치료법을 적용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며 "정형외과 전공의들이 고관절학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개요를 비롯해 기본적인 내용에도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문의(☎02-744-9194 군자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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