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혁 대구가톨릭의대 교수(대구가톨릭대병원 혈관외과)가 지난 10일 오전 10시 대구광역시 중구 노보텔에서 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사업의 공로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여 받았다.
박기혁 교수는 평소 대구광역시 혈관질환 관련 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사업 협력병원의 의료진으로 선도적인 참여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구광역시 응급의료체계 발전과 메디시티 대구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현재 급성동맥폐색, 대동맥류(복부), 혈관외상, 정맥혈전증등의 혈관질환 지역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사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중에 있다.
특히, 초응급 질환인 급성 혈관질환의 진료와 관련한 체계적인 협진을 통해 신속 정확한 진료를 제공하여 환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기혁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응급 혈관질환의 체계적 대응 매뉴얼을 강화해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