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이 시스템 도입·부산경남센터 개원 등 활발
씨젠의료재단이 창립 24주년을 맞아 검사품질혁신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씨젠은 1990년 10월 26일 설립 이후 검체검사 전문수탁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지난 1월에는 재단명칭을 변경하고, 분자진단 검사분야와 병리검사 분야에 '원데이 시스템'을 도입해 하루만에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6월에는 국내 최대규모의 부산경남검사센터를 부산시 동구 초량동에 개원했다.
특히 씨젠은 올해 경영목표 중 하나인 정도경영을 내세우며 영업방식의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하반기부터는 '품질 최우선주의'의 품질경영을 위해 검사품질혁신을 이뤄나갈 예정이다.
천종기 씨젠의료재단 이사장은 "씨젠은 품질혁신으로 고객만족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고객을 중시하고, 글로벌기업을 핵심기반으로 최고의 검사품질을 구축해 국내 뿐 아니라 세계로 진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