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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지역사회 만드는데 힘 보탭니다"

"건강한 지역사회 만드는데 힘 보탭니다"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4.11.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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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홍보대사 간담회·MDCT 개소식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11일 47명의 홍보대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11월 11일 지역의료 활성화를 위한 홍보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병원 교육관에서 열린 간담회는 2014년 확장된 종합건강증진센터 및 소화기센터 소개와 새로 도입된 MDCT 의료장비 설명, 홍보대사들의 활동사항과 병원 발전을 제언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박래경 병원장은 "경제적 침체와 더불어 병원 경영도 순탄치 않았던게 사실이지만 올해 순천향은 시설투자와 장비도입을 과감하게 이행했다"며 "변화된 순천향을 눈으로 확인하고 지역민에게 알려 주시길 부탁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홍보대사 대표 박응도 씨는 "학교 운동회를 생각하면 가족이 와 있는 생각에 달리기도 더 잘되고 열심히 하게 된다. 순천향이 그렇다. 구미지역에 순천향대학병원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든든하다"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순천향이 앞장서고 우리 홍보대사들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대사들은 의료진과 함께 종합건강증진센터와 소화기센터를 직접 둘러보고 MDCT 개소식 테이프컷팅식에 참여했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2011년부터 홍보대사제도를 통해 보건·의료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지역주민의 여론 청취 및 모니터링을 실시중이다. 개원 35년에 맞춰 현재 35명의 홍보대사가 활동중이며 이와 별도로 8개국 12명의 외국인홍보대사를 위촉해 외국인들의 진료 편의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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