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코로나 대유행에 필요한 의사 인력확보 기회를 실기(失期)하지 말라! 코로나19의 강한 전염성으로 인해 의료계에서는 발생 초기에 이미 겨울철 대유행을 경고했다. 미국과 유럽은 세 번째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매일 수십만 명의 확진자와 수천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북반구의 겨울이 참혹할 것이라는 예측이 현실화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전국 곳곳에서 역학적 연결고리가 파악되지 않는 산발적 집단감염이 생겨나고 있으며, 매일 400명에 육박하는 확진자의 발생으로 3차 대유행이 시작되었음을 정부도 인정하고 있다. 심각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코로나19 감염 환자에 대한 진단과 치료, 중증 환자 병상 확보 등에 비 오피니언 |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장 | 2020-11-23 18:27 의협 "첩약급여, 반값 한약 미명 아래 전 국민 임상실험하겠단 말"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한특위)가 23일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첩약급여 시범사업에 대해 "반값 한약이라는 미명 아래 대국민 임상시험을 하려는 것"이라며 시범사업 중단을 촉구했다.첩약급여에 따라 첩약을 대량 제조할 원외탕전실의 부실운영 실태도 고발했다.정부는 20일 월경통·안면신경 마비·뇌혈관 질환 후유증 등에 대해 첩약을 급여하는 '첩약급여화 시범사업'에 돌입했다. 정부에 따르면 전국 한의원 1만4129곳 중 62%인 8713곳이 참여했다.한특위는 이날 우선 첩약급여화 시범사업의 지침 의료 | 최승원 기자 | 2020-11-23 18:27 범투위 "첩약급여화, 의-약-한-정 협의체 구성해 '검증 계획' 논의해야" 보건복지부가 19일 첩약급여화 시범사업 개시를 발표한 데 대해, 안전성·유효성 검증이 우선돼야 한다는 범의약계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범의료계 투쟁 특별위원회(이하 범투위)는 21일 입장문을 통해 ""첩약 검증을 위한 계획과 역할에 있어 의료계는 준비를 마쳤다. 의-약-한-정 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해 구체적 검증 계획에 대해 논의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모든 약물은 임상시험 과정을 거쳐 그 안전성·유효성을 검증받아야 함이 마땅하다는 것이 의료계의 일관된 지적이다.이는 대한의사협회, 대한의학회, 대한민국의학한 정책 | 홍완기 기자 | 2020-11-21 14:15 중금속 한약 회수하면서 첩약급여화 시범사업 강행하다니 정부가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을 시행하겠다고 공식화하자 의약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19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1월 20일부터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첩약 과학화 촉구 범의약계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첩약범대위)는 19일 성명을 내고 "정부는 과학적 첩약급여 시범사업을 위해 즉시 의약계와 협의를 시작하라"고 주장했다.첩약범대위는 그동안 첩약(한약) 급여화 시범사업의 문제점과 시범사업 강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꾸준하게 지적하며 정부에 문제 해결을 요구했다.또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의료 | 이정환 기자 | 2020-11-19 18:26 첩약급여 결국 강행...전국 9000개 한의원서 '시작' 의료계의 우려와 반발에도 불구, 정부가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을 예정대로 강행키로 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첩약급여 사업 강행을 의정합의 파기로 규정한 바, 향후 적지 않은 후폭풍이 예상된다. 내일부터 전국 9000개 한의원서 첩약급여 시범사업 돌입 치료용 첩약 처방시, 비용 절반 건강보험 재정에서 지원 19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20일부터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을 실시한다"며 시범사업 시행 일정을 공식화했다. 첩약급여 시범사업은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후유증(65세 이상) ▲월경통 등 3가지 질환에 대 정책 | 고신정 기자 | 2020-11-19 12:17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