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데이터 3법 시행령 입법예고...생체인식정보 별도 관리 개인정보 수집 목적과 관련성 등 일정 요건을 갖춘 경우 수집한 개인 정보를 정보 주체 동의 없이도 제3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일명 데이터 3법(개인정보 보호법·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입법예고됐다.입법예고된 시행령에 따르면 인종·민족이나 생체인식 관련 정보는 민감정보로 분류해 따로 보호한다. 그러나 가장 민감한 개인정보인 국민 건강정보의 재식별 우려는 여전하다.행정안전부·방송통신위원회·금융위 정책 | 이승우 기자 | 2020-03-31 11:57 인권위, "'데이터 3법' 가명정보 재식별 우려"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 9일 국회를 통과한 데이터 3법으로 인해 가명정보 재식별 우려를 지적하고, 하위법령 개정 시 가명정보 활용범위를 구체화, 즉 사실상 활용범위를 제한해야 한다고 권고했다.인권위원회의 이런 지적과 권고는 가명 정보라고 해도 주민등록번호 등과의 결합을 통해 개인정보를 식별할 수 있어, 국민의 정보인권 보호에 충분치 않다는 의료계와 시민사회노동계의 지적과 맥을 같이 한다.인권위원회는 15일 성명을 통해 데이터 3법(개인정보 보호법·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인 정책 | 이승우 기자 | 2020-01-15 17:16 국회 '데이터 3법' 의결...의료계·시민사회노동 단체 반발 광범위한 비식별 개인정보를 민간기업 등이 활용할 수 있는 일명 '데이터 3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큰 파장이 예상된다.특히 본인의 동의 없이도 비식별 처리한 개인정보를 민간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데이터 3법을 비판해 온 의료계는 물론 시민사회노동 단체의 반발이 예상된다.국회는 9일 본회의를 열어 본인 식별이 가능하지 않도록 처리한 정보를 민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일명 '데이터 3법'을 의결했다. 데이터 3법은 개인정보 보호법·신용정보의 이 정책 | 이승우 기자 | 2020-01-09 22:25 노동시민사회단체 "데이터 3법, 개인정보 도둑법" 노동시민사회단체가 데이터 3법에 대해 "개인정보 도둑 법이라고 불러도 무방하다"고 비판하며 국회에 법안 심사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노동시민사회단체는 4일 기자브리핑을 연 자리에서 "데이터 3법(개인정보 3법)은 가명정보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정보주체의 동의권을 현저히 약화시키고, 기업들이 가명처리하를 하면 동의 없이 산업적·상업적 연구에 무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목적 제한·최소 수집·목적 달성 후 폐기라는 개인정보처리의 가장 기본 원칙을 훼손하고 있다"면 정책 | 송성철 기자 | 2019-12-04 19:43 개인정보라도 '가명' 처리 땐 상업적 활용 가능? 개인정보라 하더라도 '가명' 처리하면 당사자의 동의를 받지 않고 거래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국회 정무위원회는 11월 29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신용정보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신용정보법 개정안은 지난해 11월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대표발의했다. 신용정보법 개정안은 은행·카드사·보험사 등 금융 분야에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이용,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다른 산업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을 허용하는 정책 | 송성철 기자 | 2019-11-29 21:05 최경환 부총리, 원격의료·서비스발전법 등 입법 촉구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서비스산업 발전 기본법, 원격의료 도입을 위한 의료법 개정 등 9개 법안의 조속한 입법을 호소했다.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국회에서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 입법 촉구 호소문'을 발표하고 "8월 국회는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이번 회기에 민생 관련 법안(서비스산업 발전 기본법, 원격 정책 | 이승우 기자 | 2014-08-26 11:5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