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애브비 소신발언 "희귀난치 약제 지원 비중 늘려야" 강소영 한국애브비 대표가 약제와 관련한 국내 제도의 한계를 짚었다. 단체나 협회가 아닌 제약사에서 '제네릭 약가 비중'이나 '불필요한 약제의 볼륨' 문제를 언급한 것은 이례적이어서 눈길을 끈다.강소영 대표는 애브비 창립 10주년을 맞아 [의협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만큼 제네릭 약제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나라는 전 세계에 아무 곳도 없다는 점을 짚고, 희귀난치 질환이나 생명을 위협받는 질환 등의 약제 지원을 좀 더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최근 암 환자 산정 특례 5%를 좀 높여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 산업 | 홍완기 기자 | 2023-07-10 06:00 "모든 흔적 가져가게" '닥순요법' 쓸쓸한 퇴장 한때 C형간염 치료 시장을 풍미했던 '닥순요법(다클린자·순베프라)'이 완전히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보건복지부는 22일 닥순요법 급여 기준 삭제를 골자로 하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지난해 자진허가 취하와 급여 목록 삭제에 이어,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닥순의 흔적이다.BMS의 '다클린자(성분명 다클라타스비르)'와 '순베프라(아수나프레비르)'를 병용하는, 닥순요법은 한때 혁신적 C형간염 치료제로 시장을 주름잡 산업 | 고신정 기자 | 2022-08-23 06:00 코로나19 휩쓴 2·3월, 의약품 처방량 안줄었다...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국을 휩쓴 2월과 3월, 의약품 처방량은 급감했을까. 데이터상으로는 큰 폭의 감소는 보이지 않았다. 병원을 찾는 환자 수는 줄었지만, 만성질환 등에 대한 장기처방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은 20일 의약품 시장조사 업체 유비스트의 2월·3월 원외처방액을 바탕으로 상위 200개 의약품을 분석했다.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올해 2월, 원외처방액 상위 200개 의약품 가운데 지난해 2월과 비교해 처방량이 줄어든 제품은 총 32개다.노바티스의 글리벡, 화이자의 쎄레브렉스, 애브비의 마비렛, 한림 산업 | 최원석 기자 | 2020-04-20 18:15 간염 치료제 시장쟁탈전 새 국면, 의료진 처방 어디로? 간염 치료제 시장이 최근 몇 년간 큰 폭의 변화를 지나 재편된 모습이다. 이 처방 트렌드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2019년 B형간염 시장은 스위칭 기준 탓에 후속약물 성장이 더디지만, 제네릭 성장이 돋보였으며 완치제 개발로 시장규모가 줄어들고 있는 C형간염 시장은 독주체제에 접어들었다.시장규모가 큰 시장인 만큼 각 제약사는 의료진의 처방 트렌드에 집중하고 있다. 은 재편된 B형·C형 간염 시장에 의료진 처방 트렌드 변화를 분석하고 향후 변화를 예상했다.B형 간염, 제네릭 성장 산업 | 최원석 기자 | 2020-04-01 17:52 마비렛, 대상성 간경변증 동반 환자도 8주 요법 허가 C형간염 치료제 마비렛(성분명 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의 8주 요법이 대상성 간경변증 동반 환자까지 적응증을 확대했다.한국애브비는 4일 치료 경험이 없는 대상성 간경변증 동반 유전자 1, 2, 4, 5, 6형 환자의 마비렛 치료기간을 8주로 단축하는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대된 적응증에는 만 12세 이상 청소년도 포함됐다.3형 유전자에 대해서는 추후 별도의 허가 취득 절차가 진행된다. 유럽과 미국 의약품 당국은 지난 7월과 9월 각각 1∼6형 모두에서 대상성 간경변증 동반 산업 | 최원석 기자 | 2019-11-06 20:04 의사 10명 중 9명 "C형간염 검사, 국가검진 포함해야" 의사 10명 중 9명이 국가건강검진에 C형간염 항체 검사를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 관심을 끈다.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는 적극적인 의견도 절반이 넘었다.[의협신문]은 지난 8월 5∼19일 2주간 자체 '닥터서베이' 시스템을 이용, 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C형 간염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설문조사에는 571명의 의사가 참여했다. SPSS 교차분석 도구를 이용해 분석했으며, 표준편차는 ±2.04이다. Cronbach 알파값은 0.830.'C형간염 검진(C형간염 항체 검사)을 국가건강검진 항목 정책 | 김학준·최원석 기자 | 2019-09-01 19:4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