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장청소약 대신 모기 기피제 판매 약사 "복약지도 과실" 환자에게 장청소약 대신 모기 기피제를 잘못 판매한 약사가 업무상 주의의무를 게을리하고 복약지도를 하지 않은 과실이 인정돼 법원이 손해배상을 하라고 판결했다.다만, 환자도 모기 기피제 포장에 '모기, 털진드기의 기피제'로 기재되어 있고, 섭취하는 약이 아닌지 의심해 볼 수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해 약사의 배상 책임을 70%로 제한했다.환자 A씨는 2016년 7월 29일 오전 10시경 B약국을 방문해 C약사에게 장청소약을 요청했다.C약사(원고)는 아무런 복약지도를 하지 않은 채 A씨(피고)에게 장청소약이 아닌 모기 기피제( 정책 | 이정환 기자 | 2019-09-10 18:22 분쟁 부추기는 분쟁조정법 개정안 또 발의 '의료사고'가 발생한 경우 의료기관(의사)이 피해자(보호자)에게 의료사고의 내용, 사고 경위 등을 충분히 설명하도록 규정한 '의료사고 피해 구제 및 의료분쟁조정등에 관한 법률(의료분쟁조정법)' 일부 개정안이 발의되자 의료계가 발끈하고 나섰다.'의료사고'는 의료행위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예상외로 발생한 나쁜 결과를 뜻하며, 의사가 주의의무를 게을리한 경우의 '의료과오'와는 의미가 다르다. 객관적(법적)으로 '의료과오'가 있었다는 점을 입증했을 때 '의료과실& 의료 | 이정환 기자 | 2018-07-03 06:00 병원서 낙상...환자 3300만 원 요구했지만 요양병원에서 낙상, 대퇴부 골절상을 입은 환자가 병원을 상대로 낸 3300만 원대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병원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은 판결이 나왔다.울산지방법원은 A요양병원이 B씨를 상대로 낸 낙상사고에 대한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2017가합20896 본소)에서 손해배상채무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와 함께 B씨가 A요양병원을 상대로 낸 3300만 원 정책 | 송성철 기자 | 2017-11-04 05:59 공중보건의사의 의료과실과 손해배상책임 - ② 공중보건의사에게 의료과실이 인정된다 하더라도 이는 국가배상법이 적용되는 사안이고, 공중보건의사의 의료행위가 고의 또는 중과실에 해당하지 않는 한 결국 손해배상책임은 공중보건의사 개인이 아닌 국가만이 부담하게 된다는 점은 이미 설명하였다.그런데 보통 공중보건의사들은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고, 환자들 또한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공중 기고·칼럼 | Doctorsnews | 2012-07-11 11:2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