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간] 아픈 의사, 다시 가운을 입다 첫 여성·첫 내부승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세계보건기구(WHO) 수석기술관, OECD 의료의 질과 성과 워킹파티에서 여성 최초·아시아계 최초로 의장을 맡은 한국인. 저자 김선민을 설명할 때 따라 붙는 수식어이다. 그러나 책에 담긴 내용은 결코 빛나는 성취를 이룩한 이의 승승장구 자화자찬이 아니다. 의사이기 전에 수차례의 수술과 투병을 반복한 환자로서, 사회의 소수자인 여성으로서 차별을 받고 살아가며 분투했던 삶의 애환과 더불어 공공의료의 영역에서 활동하면서 느꼈던 소수자의 인권과 건강에 대한 문제제기와 좀 문화·레저 | 고신정 기자 | 2024-01-05 12:52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연대와 협력' 길을 묻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주최하고 메디치미디어가 주관하는 제2회 이종욱 기념 포럼이 11월 19일 오후 1시 30분 서울역사박물관 명례방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고 이종욱 제6대 WHO 사무총장의 업적과 삶을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이어가고자 마련했다. 두 번째를 맞는 올해 포럼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연대와 협력'을 주제로 이종욱 사무총장 재직 당시 WHO 감염병 대응 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대응 방향 및 백신의 균등 분배와 관련한 내용을 심층적으로 다룬다. 이날 포럼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반기문 전 의료 | 이영재 기자 | 2020-11-18 10:55 하이컨셉-하이터치 "융합과 소통이 미래의 키워드" "지금까지 의료는 지나치게 질병 중심, 과학 위주로 성장했습니다. 의료라는 것은 사람을 다루는 행위인데도 '사람' 자체에 초점을 맞추지 못했습니다.최근 들어 의학에 인문학 등 다른 학문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것은 의료의 기형적 발전에 대한 반성이라 할 수 있지요. 앞으로의 의료는 다양한 분야와의 결합을 통한 사람 중심의 서비스 환경 혁신으로 릴레이 탐방 33인 | 이석영 기자 | 2011-03-04 09:5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