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국 잡지 창간호 가치, 디지털 아카이브로 잇는다" 120년 역사를 담고 있는 한국 잡지의 가치를 발현하기 위해 콘텐츠의 디지털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금까지 아날로그 방식으로 보존해온 잡지 창간호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콘텐츠로 활용한다면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성을 부여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이장석 가천대 교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5월 28일 '한국잡지 120년, 시대를 말하다'를 주제로 열린 한국출판학회 학술대회에서 창간호 잡지의 보존과 활용에 대해 발표하며 이 같은 주장을 내놨다.잡지 창간호를 주제로 진행된 학술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학술·학회 | 이영재 기자 | 2022-05-30 10:50 120년 한국 잡지 역사 한 눈에…'창간호' 2만점 공개 한국 잡지 120년 역사를 갈무리할 창간호 도록 가 출간된다. 가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가천박물관에서 소장해 온 2만 657점의 각종 잡지 창간호도 5월 26일 세상에 첫 선을 보인다. 가천박물관은 국내 최다 창간호 소장으로 1997년 기네스북에 올랐다.이길여 가천대 총장이 1995년 설립한 가천박물관은 개관 초부터 꾸준히 창간호를 수집했으며, 몇몇 기증자들이 기증한 창간호를 더해 창간호실을 마련했다. 가천박물관은 창간호 전시만으로는 그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이번에 창간호 학술·학회 | 이영재 기자 | 2022-05-18 12:0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