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내 삶의 모토는 빈 곳을 채우는 땜장이 의사" 정년이 보장된 교수가 조기퇴직을 하는 일은 흔치 않은 일이다. 하지만 김용민 전 충북의대 교수는 이례적으로 충북대학교병원에서 22년간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하다 6년 먼저 조기 퇴직했다. 2010년 아이티 대지진 구호활동을 다녀온 것을 계기로 퇴직 즈음 '국경없는의사회'의 일원으로 본격적으로 구호활동가로 나선 것이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에티오피아 감벨라에 다녀온 경험을 토대로 을 저술해 그간의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하기도 했다. "누군가가 필요하지만 비어있는 곳은 어디라도 내가 가서 메꾸 명예기자 Report | 윤두항 의협신문 명예기자(공중보건의) | 2023-01-10 06:00 [신간] 땜장이 의사의 국경 없는 도전 '땜장이 의사'는 갈라진, 허물어진, 가늘어진 틈을 그대로 둘 수 없다. 메우고 또 메우기 위해 그의 손길은 늘 분주하다. 그가 메운 틈은 사랑이 되고 희망이 되고 새 생명이 된다.김용민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가 의사로서 지나온 35년의 시간을 갈무리해 을 펴냈다.저자는 그를 찾는 곳이면 어느 곳이든 발걸음을 옮긴다. 소록도에서의 공중보건의사로 지낸 시간도, 국립대병원(충북대병원)에서 진료와 연구·교육에 몸 담을 때도, 그리고 정년을 6년 앞두고 퇴직한 후 국경없는의사회 활동 책세상 | 이영재 기자 | 2019-07-05 09:5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