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보건복지부, 남원시에 공공의대 부지 매입 지시"...문건 나와 남원시의 공공의대 부지 매입과 관련이 없다고 부인하던 보건복지부가 비공개 문건을 통해 남원시에 공공의대 부지 매입 지시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정계에 큰 파장과 의료계의 반발이 예상된다.국민의힘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 성산/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16일 보건복지부가 지난 2일 공공의대 설립 문제의 '원점 재논의' 입장에 대해 "공공의대 설립은 국회에서 법을 통해 결정할 문제"라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보건복지부가 2018년 9월 전북 남원을 현장시찰하고 지난해 4월 직접 부지를 골라 남원에 매입을 지시했다는 ' 정책 | 이승우 기자 | 2020-09-16 09:50 강기윤 의원 "공공의대법 통과 안됐는데...예산부터?"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10일 문재인 정부가 공공의대 설립을 추진하면서 관련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심사조차 이뤄지지 않았는데도, 공공의대 설립 지역을 '전북 남원'으로 특정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2억 3000만원을 반영시켰다고 밝혔다.강기윤 의원이 입수한 보건복지부의 내년도 예산안 자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공공의대의 위치를 '전북 남원'으로 특정하면서 학교 및 기숙사 설계비 2억 3000만원(총 설계비 11억 8500만원의 20%)을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정책 | 이승우 기자 | 2020-09-10 11:4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