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법원 "병원 직원·가족 진료비 감면 위법 아냐" 의료기관이 복지 차원에서 직원이나 가족의 진료비 본인부담금(급여·비급여 포함)을 감면해 주는 행위는 의료법 위반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최근 병원 직원과 가족들의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 일부를 할인, 환자 유인행위 등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병원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검찰의 상고를 기각,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은 "관련 법리와 기록에 비추어 살펴보면, 원심의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 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의료법 제27조 제3항 위반죄 성 정책 | 송성철 기자 | 2022-04-11 06: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