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우리들의 상징물 며칠 전 30년 근속 기념패를 받았다. 투명한 수지에 30년 근속이라고 빨간색으로 새겨진 기념패를 받고 자리로 돌아오려는데 4년차 전공의가 파란 수국이 든 꽃다발을 들고 단상 앞으로 달려 나왔다. 내년 2월이면 정년이니 이 꽃다발을 준비한 전공의들은 나의 마지막 제자들인 셈이다.참 오랜만에 제자들과 저녁을 같이 먹었다. 코로나 사태로 못 갔던 해외여행 계획을 세우는 이도 있었다. 유럽에서 가볼만한 곳을 알려달라기에 나는 벨기에의 '앤트워프'을 추천했다. 그곳엔 루벤스가 살던 집이 미술관이 돼 그의 작품이 많다는 점을 기고·칼럼 | Doctorsnews | 2022-06-04 06: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