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세브란스병원 팔 이식 '성공' 세브란스병원 의료진이 2018년 손·팔 이식이 법적으로 허용된 후 3년 6개월여 만에 팔 이식에 처음 성공했다.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 수부이식팀 성형외과 홍종원 교수와 정형외과 최윤락 교수, 이식외과 주동진 교수는 21일 뇌사기증자의 팔을 업무 중 오른팔을 다친 남성에게 이식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62세 남성 최모씨는 2년 전 사고로 오른쪽 팔꿈치 아랫부분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몇 개월 후 세브란스병원 성형외과를 찾은 최씨는 의수 등 추가치료를 받았지만 팔 이식 치료를 원했다. 1년여 동안 정형외과와 정신건강 학술·학회 | 김영숙 기자 | 2021-01-21 13:5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