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코로나19 상황 불구 몽골 아기에 새 생명 선사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던 생후 9개월 몽골 아기가 한국에서 건강을 회복했다.이대서울병원 서동만 흉부외과 교수팀은 지난 11일 폐동맥판막협착증 진단을 받은 에르켐세힌 남아가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해 퇴원, 이달 말 고국인 몽골로 돌아간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술은 코로나19 사태로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된 가운데 진행됐다.이대서울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에르켐세힌은 몽골에서 출생 직후 초음파 검사를 한 결과 심장에 2개 구멍이 발견됐으며, 이후 여러 개의 심방중격(우심방과 좌심방 사이의 벽)결손(구멍)증과 폐동맥협착증 진단을 받았다 의료 | 김영숙 기자 | 2021-01-20 12:1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