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신고 시작할 때부터 의협은 회비를 받을 자격이 없다 생각해서 지역회비만 내고 살다가 이번 사태때 중앙회비 포함 올해 회비 일시불로 다 내고,
예약했던 환자분들 일일이 전화해서 가끔 욕도 들어가며 진료 일정 새로 잡고 1, 2차 파업 모두 참가했습니다.
액수가 적어 미안하긴 하지만 전공의, 학생들 군자금 몇 번씩 보탰구요.
정부 기구도 아니고, 민주당과 무슨 협상을 타결했다고 하는건지? 본인들 불리하면 (우린 정부 기구가 아니라 힘이 없다. 다시 협의하자), 협의체에는 친 정부 인사들 모셔다 놓고 미뤄놓은 숙제를 하려고 드실텐데, 우리 똑똑하신 협회장님은 고통을 배신의 결과로 가져오기로 마음먹으셨나봅니다. 최소한 정부 기구의 수장이나 국무 총리 정도면 모를까, 언제든 발뺌 가능한데, 이걸 타결이라구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은 협의체? 지금 장난합니까? 협회장 국회의원 배지가 탐나세요? 고향 어른이 오셔서 설득이라도 하셨나요? 이런식으로 협상 타결하고 목포 홍어가 목에 잘 넘어가시겠습니다. 의사 몰락의 중심에 계셔서 역사이 길이 남으실테니, 미리 축하드립니다
ㅎㅎㅎㅎㅎㅎ 이게 얼마나 미치고 웃기는 상황인가. 15일간 쳐죽일놈소리 들으면서 버텨오던 파업, 의사들......심지어 국민들도 파업에 힘을 실어주던 지금......조금만 더 버티면 미친 법...은 두번다시 말도 못꺼내게 할수 있었는데..............................................결말은, 내분으로 인한 자멸? 독단????? 역사에 길이남을 상황이다.
대다수가 반대하는 협회가 자격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