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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로 치자면 최전방, 포지션으로 보자면 중앙 수비수다.
수도권 곳곳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 그 안의 의료진에 관한 얘기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자, 보건당국은 2020년 12월 14일을 기해, 수도권 곳곳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선제적인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0년 12월 27일 기준으로 수도권에 문을 연 임시 선별진료소는 151개. 파견 군의관부터 자원 활동에 나선 개원의, 봉직의, 의대생까지…. 그 안에서 수많은 의료 인력들이 매서운 추위 속에
코로나19와 격전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수도권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지난 2주간 무려 47만 9835건의 검사를 진행, 1252명의 환자를 조기에 찾아냈다. 이는 전달인 11월 전국 하루 평균 검사 건수(1만 5113건)의 5배가 넘는 검사량이다.
[의협신문]은 수도권 임시선별진료소가 문을 연 지난 2020년 12월 14일부터 2주간 서울 중구 서울광장·서울역·강서구 곰달래문화복지센터 임시 선별진료소 등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현장 의료진들의 활약을 카메라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