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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al photo Story
의협24시...고군분투 40대 의협 집행부의 하루
Medical Photo Story 그리고 새벽을 향해 간다.
2018. 09. 17 by 김선경 기자
전라남도 의사회를 방문했던 최대집 의협회장(오른쪽)과 정성균 기획이사 겸 대변인이 새벽 00시 40분 서울 용산역 기차역에 내렸다. ⓒ의협신문 김선경
전라남도 의사회를 방문했던 최대집 의협회장(오른쪽)과 정성균 기획이사 겸 대변인이 새벽 00시 40분 서울 용산역 기차역에 내렸다. ⓒ의협신문 김선경

문재인케어, 고질적 저수가, 불합리한 의료제도, 의료인 폭행, 그리고 한의사의 의과의료기기 사용까지. 의사와 국민 모두를 위협하는 의료현안의 중심에 13만 의사들의 조직,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있다.

갈수록 열악해지는 의료계의 현실 속에서 출범 5개월째를 맞는 40대 의협 집행부.

이른 새벽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의협의 시간은 멈추지 않는다.

각종 의료현안과 관련된 약 100여개의 위원회는 새벽과 밤을 가리지 않고 열린다. 긴급한 의료 사안이 터지면 의협은 즉각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문재인 케어에 대응하기 위해 병원장들을 만나고 교수들을 설득한다. 그리고 내부 역량 강화를 위해 이제 전국 16개 시도의 민초 의사들을 만나기 위한 의협 집행부의 여정이 시작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15000여명, 심평원 3000여명. 그리고 보건복지부 1000여 명에 달하는 직원들이 보건의료에 대한 수많은 제도와 규제를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낸다.

이에 대응하는 의협 임원 및 직원은 150여명.

자정을 넘어 새벽을 여는 시간. 지역의사회 회원들을 만나고 온 의협 임원들이 서울 용산역 플랫폼에 들어섰다.

의협의 새벽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매주 오전 7시 의협 집행부 전체가 모이는 상임이사회 시작 전 임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의협신문
매주 오전 7시경 의협 집행부 전체가 모이는 상임이사회 시작 전 임직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의협신문
ⓒ의협신문
의협 상임이사회에서는 중대한 의료사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회의 도중 얼굴을 감싸고 있는 장인성 재무이사.ⓒ의협신문

 

의협에서 열리는 새벽 회의. 아침 식사는 김밥이다. ⓒ의협신문
의협에서 열리는 새벽 회의. 아침 식사는 김밥이다.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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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부터 회의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의협 직원들.  ⓒ의협신문
의협 회장실에 모인 집행부 임원들이 긴급한 의료 사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의협신문
의협 회장실에 모인 집행부 임원들이 긴급한 의료 사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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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생한 한의원 '봉침 사망 사건'과 관련, 한의사를 도와 피해자 응급처리를 한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피소되자, 의협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소송의 부당함을 주장했다.  ⓒ의협신문

 

ⓒ의협신문
국회 의원회관을 찾은 의협 집행부. 올바른 의료제도를 만들기 위한 의협의 행보는 여야를 가리지 않는다. ⓒ의협신문

 

ⓒ의협신문
의협은 김명연 의원실과 공동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치료의 올바른 방향'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장에서 논의하고 있는 성종호 정책이사와 의협 사이비의료대응팀 팀장.ⓒ의협신문

 

의협은 ‘안전성 및 유효성이 담보되지 않은 한방행위 퇴출’을 선언했다.ⓒ의협신문
의협은 ‘안전성 및 유효성이 담보되지 않은 한방행위 퇴출’을 선언했다.ⓒ의협신문

 

의협 용산임시회관 사무실 전경. 의료정책연구소를 포함 약 100여명의 직원들이 13만 회원과 국민건강을 위해 근무한다.ⓒ의협신문
의협 용산임시회관 사무실 전경. 의료정책연구소를 포함 약 100여명의 직원들이 13만 회원과 국민건강을 위해 근무한다.ⓒ의협신문

 

ⓒ의협신문
방상혁 의협 상근부회장의 방에는 '슬기로운 감빵생활, 즐거운 협회생활'이라는 문구가 있다. 상근부회장은 수시로 직원들과 함께 협회 정책 및 의료사안에 대해 논의한다.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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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된 이촌동 의협회관을 찾은 박홍준 의협회관신축위원회 위원장과 이홍선 의협 사무총장이 회관 신축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의협신문

 

박홍근 의협회관신축위원회 위원장과 임직원들이 이촌동 구 의협회관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의협신문
의협 회관 내부로 들어선 박홍준 위원장과 임직원들.  ⓒ의협신문

 

ⓒ의협신문
의협은 회원의견수렴을 위한 16개 시도 지역의사회 순회를 시작했다. 인천시의사회를 찾은 최대집 회장이 간담회를 마친 후 회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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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사회 간담회를 마치고 밤 11시경 불꺼진 의협 사무실로 다시 돌아온 방상혁 상근부회장.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과 관련해 자료를 보고 있다.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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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의협회장이 9월 셋째주 지역의사회 순회 일정을 보고 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지방을 내려가서 당일 서울로 귀가하는 일정이다.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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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지역의사회 순회를 마치고 새벽 1시경 용산역에 도착한 최대집 회장. 당일 오전 7시 조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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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식 의협 부회장(부산시의사회장)이 오전 8시경 열리는 의정협의회 시작전 배낭에서 자료를 꺼내보고 있다.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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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열린 제5차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의정협의체 회의.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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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3~5개의 일정을 소화하는 최대집 회장. 종종 컵라면과 김밥으로 식사를 해결한다.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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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라 총무이사가 의료광고심의와 관련해 담당 직원과 업무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의협신문
ⓒ의협신문 김선경
토요일 저녁 서울역 인근에서 열린 제1차 보험위원회가 끝난후 변형규, 연준흠 보험이사와 최준일 보험자문위원이 회의결과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의협신문 김선경
의협 연준흠, 변형규 보험이사가 주말에 열린 제1차 보험위원회가 끝난 늦은 저녁 귀가하고 있다.ⓒ의협신문
의협 연준흠, 변형규 보험이사가 제1차 보험위원회가 끝난 늦은 저녁 귀가하고 있다.ⓒ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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