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교수팀(한지윤·강동완·엄영섭·임재원·강수연·김효명)은 이날 발표에서 안과의사가 백내장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대처법을 항상 보험처럼 준비해야한다는 내용을 다뤄 호응을 얻었다.
실제 백내장 수술 시 예상치 못하게 안압이 떨어지거나 수정체 뒷면이 터지는 등 여러 합병증을 나타나는데, 교수팀은 대처방안을 상세하게 비디오로 담아 백내장 수술 경험이 적은 초보 안과의사가 수술을 안전하게 마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세광학술상은 안과 연구, 특히 백내장 분야에서 연구 성과나 교육 목적이 뛰어난 영상 출품작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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