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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학술·경영 대상 정영진 강남병원장 낙점

한독 학술·경영 대상 정영진 강남병원장 낙점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4.10.3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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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 실무역...13일 Korea Healthcare Congress서 시상식

▲ 정영진 한독 학술경영 대상 수상자
대한병원협회 사업위원장으로 '2014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기여한 정영진 강남병원장이 제11회 한독 학술·경영 대상 수상자로 낙점됐다.

대한병원협회는 10월 30일 1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차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합동회의에서 제11회 한독 학술·경영 대상 수상자로 정영진 강남병원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영진 병원장은 2000년 경기도 용인시에 병원을 개원, 16년 동안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살피며 지역 거점병원 역할을 해 왔다.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 1999년 용인시 장애인협회 후원회장을 맡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용인시 서북부장애인 종합복지관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동안 차량을 기부하고,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벌여 경기도지사·용인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IMF 위기 속에서도 지역 거점병원 역할을 확대하며 의료질 향상과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병원 봉사단체인 '인화봉사단'을 결성,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노인정 의료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병협은 "정영진 병원장은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장으로 지역의료 발전은 물론 의료계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온 일꾼"이라며 "특히 병협 사업위원장과 대한중소병원협회 부회장으로 올해 9월 처음으로 열린 '2014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의 실무를 주도하며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해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11회 한독 학술·경영대상 시상은 오는 11월 13일(목)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5th Korea Healthcare Congress 2014' 개회식 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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