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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취약계층 당뇨합병증 관리
전남대병원, 취약계층 당뇨합병증 관리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4.10.2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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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구 보건소 관리환자 대상...혈액·소변·초음파·안 검사
28일 광주서구건강지원센터 방문...만성합병증 조기발견 주력

▲ 전남대병원은 취약계층의 당뇨합병증 예방을 위해 당화혈색소·미세단백뇨·동맥경화·경동맥초음파·안저 검사 등을 실시했다.
전남대학교병원이 지역사회 당뇨합병증 예방·관리사업에 나섰다.

전남대병원은 10월 28일 광주 서구 건강지원센터에서 당뇨합병증 예방관리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당뇨합병증 예방관리사업에는 서구보건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당뇨환자 100여명이 참여, 당화혈색소·미세단백뇨·동맥경화·경동맥초음파·안저 검사 등을 받았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2008년 광주시와 공동으로 5개 구보건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취약계층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합병증 예방관리사업을 벌이고 있다.

당뇨합병증 예방사업은 각종 검사를 통해 당뇨병으로 인한 시력상실·신장질환·심근경색 등 중증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사업.

검사결과 조기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정밀검사와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전남대병원은 "만성합병증은 주로 혈관이 망가져 생기는 것으로 삶의 질이 떨어지고,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며 "만성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당뇨병을 잘 관리해야 하고, 무엇보다 조기에 발견해야 제대로 된 관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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