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고대 내 인문·사회·이학·공학·의학 5개 계열 총 118개 연구소를 정량 및 정성 평가한 결과로, 환경의학연구소는 의학계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 및 500만원 이내 포상금을 받게 됐다.
고대 환경의학연구소는 가정용 화학제품의 중독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환경부 지정 화학제품 응급대응정보센터와 국제보건전략센터, 공중위험소통센터 등을 연구소 산하에 설치해 공중보건과 예방의학 분야의 연구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최재욱 소장(예방의학과)은 "42년의 역사와 훌륭한 연구 업적으로 선배 연구자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아야한다는 자긍심과 부담을 동시에 안고 있다"며 "늘 새로운 연구 주제를 찾고 변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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