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설, 이상열 경희의대 교수 번역…외래진료 핵심 요약
진료를 보거나 수술을 할 때 한 치의 실수와 착오도 없는 모습은 모든 의사들의 꿈이다.
그러나 이런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때로는 수많은 좌절과 불면의 밤을 보내기도 한다.
훌륭한 의사가 되기 위한 기본 기법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은 경험 많은 고참 의사가 감별 진단을 통해 최종 진단에 이르는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시간적 여유가 없는 외래 진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각종 진단 기준을 제시해 오진의 늪에 빠지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다.
책을 옮긴 김영설 경희의대 교수(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는 "임상 상황의 현장 중계와 같은 내용을 읽고 외래 진료를 담당하는 의사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 책을 통해 젊은 의사의 진료 역량이 크게 향상돼 우리나라 의학이 더욱 발전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 정보 - 지은이 : 마에노 데쓰히로 - 옮긴이 : 김영설, 이상열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 펴낸곳 : 군자출판사 - 발행일 : 2014.09.19. - 페이지 : 244쪽 - 가격 : 24,000원 |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