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열린 개소식에는 차상훈 병원장을 비롯해 최병민 진료부원장, 송태진 연구부원장, 최인근 종양혈액내과 과장 및 다수의 의료진들과 각 행정부서장들이 참석해 최고 수준의 항암치료를 약속했다.
차상훈 원장은 "이번 항암치료전문병동 개소로 안산·시흥 지역 주민 뿐 아니라 경기 서남부 주민들에게 최상의 항암치료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점차적으로 121병동 내 무균병동, 지하 1층 암센터를 열어 암 치료 분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121병동 개소로 고대안산병원 가동병상은 710여 병상으로 확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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