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벌구·단체줄넘기·줄다리기 등 가족·직원 함께 참여
부산시의사회 산하 동래구·사상구·연제구를 비롯한 15개 구군의사회와 고신의대·동아의대·부산의대·인제의대·메리놀병원·성모병원·침례병원 등 특별분회 회원·가족·직원이 참여하는 체육대회에서는 벌구(벌떼축구)·5인PK·단체줄넘기·공굴리기·혼합릴레이·족구·길거리농구·피구·줄다리기·OX퀴즈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선보인다.
지난해 체육대회에서 간발의 점수로 우승기를 해운대구의사회에 넘겨준 채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던 부산진구의사회가 다시 종합우승의 영예를 탈환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사생대회·여자 팔씨름·신발 멀리차기·제기차기·투호 등 흥미로운 이벤트 경기도 열린다.
김경수 부산시의사회장은 "의사회원과 가족들의 화합과 건강을 위해 체육대회를 열게 됐다"며 "이번 체육대회가 7000여 부산시의사회원의 건강과 마음을 한 데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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