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의사들 양산부산대병원 발길
외국인 의사들 양산부산대병원 발길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4.09.29 16:47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러시아·라오스·미얀마·모로코 등 의료기술 연수생 방문
전임상시험센터 중동물 실습 과정 인기...리더십 교육 병행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연수교육을 희망하는 외국인 의사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2008년 개원 이후 지속적인 해외 홍보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등 국가기관이 주관하는 외국의사 연수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의료기술 연수를 희망하는 외국 의료진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에만 인도네시아와 러시아 야쿠츠크공화국 간담췌외과 의료진의 방문을 시작으로 현재 라오스(정형외과·외과)·미얀마(간이식)·모로코(비뇨기과)·중국(마취통증의학과)·키르키즈스탄(외과)·러시아 하바롭스크(외과)·러시아 부리야트 공화국(재활의학과·이비인후과) 등에서 약 10여명의 외국인 의료진이 장·단기 연수를 받고 있다.

세계 각국의 의료진들이 양산부산대병원을 찾는 배경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의료타운 속에 구축한 교육 인프라와 유능한 교수진이 진행하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

특히 이론과 참관 형태의 단순 견학을 넘어 전임상시험센터의 중동물을 활용한 술기 실습 과정이 외국인 의사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의학교육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리더십 교육을 통해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는 것도 장점.

수료생들은 본국으로 돌아가 기관이나 단체 형태의 협약을 추진, 교류의 폭을 넓히는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메디칼코리아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양산부산대병원 간담췌외과에서 간이식 연수를 마친 인도네시아 ADAM MALIK병원 소속 의료진들은 간이식 시스템 및 간이식 센터 설립을 위해 MOU 체결을 진행하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개발도상국 의료진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학기술을 전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