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약 25억만명 정도가 말라리아감염 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매년 5억명 가량이 말라리아에 감염되고 있는 가운데 이중 약 300만여명이 사망하고, 사망자 중 대다수가 5세이하 어린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말라리아중 가장 치명적 형태인 Plasmodium Falciparum이 기존 치료제에 대한 내성의 발생으로 치료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새로운 신약개발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에서 신풍제약은 말라리아 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열 Artesunate와 Pyronaridine 복합제를 생산, WHO 및 MMV와 공동으로 세계시장에 공급할 준비를 마쳤다.
말라리아 신약 연구개발을 위한 비용은 약 1,200만불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신풍제약이 300만달러, WHO 및 MMV가 900달러를 투자해 임상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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