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내성 위험 수위
항생제 내성 위험 수위
  • 김인혜 기자 kmatimes@kma.org
  • 승인 2002.10.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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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분리된 임균에 대한 주요 항생제의 내성이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돼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보건원은 지난 99년도부터 2001년까지 전국의 HIV/STI 감시체계 사업 보건소를 통해 임균 분리주를 수집, 주요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조사한 결과 페니실린과 테트라사이클린에 내성을 보인 분리임균의 비율이 94%이상으로 높은 것을 확인했다.

특히 시프로플록사신의 내성은 99년도에는 1%에서 2001년도에 23.7%로 폭증해 고도내성을 보여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보건원의 조사결과 페니실린과 테트라사이클린에 내성을 보인 분리임균은 지난 99년에 94.1%를 기록,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다 2001년도에는 약간 감소해 88.1%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현재 항생제 내성의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시프로플록사신에 대한 내성 양상은 2001년도 총 분리주 194주중 11.3%인 22주가 MIC(시프로플록사신내성 단위) 32㎛/㎖를 기록해 고도 내성을 보였다.

이와 함께 시프로플록사신에 대한 내성 양상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염기서열 분석을 통한 돌연변이 확인에서는 국내 시프로플록사신 내성 균주가 다양한 양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돼 총 17가지 유형으로 분류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topoisomerage IV subunit(ParC) 유전자내 부가적돌연변이를 지닌 상당수 균주는 32㎛/㎖까지의 고도 내성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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