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동 센터는 국내에서 개발 또는 수입하는 각종 의료용 기구 및 재료에 대한 시험검사를 통해 품질을 평가하게 되며, 특히 생물학적 안전성 시험을 포함한 각종 전 임상 국내 공인시험과 인체에 대한 효능효과를 시험하는 ISO 표준 임상시험까지 일관된 체계를 갖춘 국내 유일의 공인기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 센터는 지난98년2월9일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의료용구의 안전성 시험전문기관으로 설립돼 진단 및 치료용 의료기기, 의약품, 의료용재료 및 생활주변기기가 인체에 직·간접으로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의학적 안전성을 평가하고 있다. 또 설립 이전인 97년5월부터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구 통산산업부 중소기업청 국립기술품질원)에서 ISO의 의료부문 총괄간사기관으로 지정받아 모두 11개 부문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의학에 관련된 각종 평가기술의 국제표준화 작업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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